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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강도형 해수부 장관, 겨울철 한파 대비→저수온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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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자난 20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재해 정보상황실을 찾아 저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이상수온, 적조, 해파리 등 수산재해 상황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정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장관은 수산정보상황실에서 저수온 대응 현황과 발생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산재해 예측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겨울철 재해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는 것.

강도형 장관은 "이날 수심이 얕은 연안과 내만의 경우, 일시적인 강한 한파에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며, "어업인과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온 정보와 전망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은 직접 방문하여 양식장관리요령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저수온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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