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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홈초이스, 구룡마을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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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홈초이스(대표 김태율)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홈초이스 임직원 44명이 직접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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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는 5가구에 각각 4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기부에는 구매한 연탄까지 포함해 총 4,000장이 기부됐다.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연탄을 나르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진형 홈초이스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매년 보육원 후원,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홈초이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에 따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연탄 기부가 줄어드는 가운데, 홈초이스의 연탄 기부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홈초이스는 지난 9월에도 오류마을 보육시설 후원을 진행하는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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