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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산타 할부지’ 된 강철원 토크쇼에 북유럽 감성..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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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 첫눈오던날 쌍둥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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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송영관 주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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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이바오의 아부지이자,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할부지 강철원-송영관 주키퍼가 올해 에버랜드 크리스마스때엔 산타 할부지가 된다.

그리고 에버랜드 일대는 북유럽 감성의 축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한다.

2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포레스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등 무민과 콜라보한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가 따뜻한 연말 인사와 함께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판다 가족 이야기를 들려 주는 ‘크리스마스 톡톡’ 토크쇼는 오는 24일~25일, 28일~29일 등 총 나흘간 애니멀 원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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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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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낮에 약 30분간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캐릭터 연기자들이 거대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카와 함께 신나는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한다.

산타마을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야기를 다룬 댄스 공연 ‘베리 메리 산타빌리지’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요정들과의 특별한 포토타임도 포시즌스가든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판타지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겨울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 인더 스카이’는 다른 시즌에 비해 불꽃량이 약 30% 이상 많아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25일, 31일 저녁 불꽃 발사량을 더욱 늘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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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무민 컨셉트 노르딕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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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민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꾸며진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지난 금요일 패밀리 코스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레이싱 코스를 추가 오픈한다.

특히 200미터 길이로 가장 길고 스릴 강도가 높은 익스프레스 코스가 1월초에 오픈하며 모든 눈썰매 코스가 풀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눈 쌓인 넓은 광장으로 조성된 스노우 야드에서는 미니 눈썰매를 타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에 실제 자작나무 약 500그루를 식재해 무민 캐릭터와 함께 북유럽 겨울숲 감성을 실감나게 재현한 ‘노르딕 포레스트’도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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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타할아버지의 노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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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윈터 스파 캐비’ 컨셉으로 운영중인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따끈하게 노천욕을 즐기며 특별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트리 조형물과 무민 캐릭터 포토스팟이 어드벤처 스파, 케이브 스파, 유수풀 등 곳곳에 연출돼 있으며, 핀란드식 원통형 사우나가 새롭게 마련됐다.

에버랜드측은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 속 황금 주화를 찾으면 매일 선착순 15명에게 캐릭터 굿즈, 따뜻한 겨울 간식 등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2월말까지 진행된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내년 3월 3일까지 펼쳐지고 있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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