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브라질 남동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최소 38명이 숨졌습니다.
버스가 타이어 펑크로 휘청이다 트럭과 부딪쳤고, 뒤따라오던 승용차도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버스에서 승객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며 사망자 수가 늘어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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