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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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甲辰年)이 얼마남지 않았다.

'푸른 용의 해'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를 보내며, 푸른 뱀의 해 푸른색의 통찰력이 결합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일컷는 뱀띠 해가 다가온다.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즉 뱀띠 해다. 뱀은 동양 문화에서 다양한 상징을 지닌 매력적인 동물이다.

푸른색의 의미는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을 뜻하며,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어 마음의 안정과 조화를 상징한다. 또, 푸른색은 싱싱한 자연을 연상시켜 생명력과 활력을 의미한다.

뱀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변화와 재생을 상징하며, 뱀은 오래 살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깊은 통찰력과 비밀을 간직한 존재로 상징한다.

푸른 뱀띠는 푸른색과 뱀이라는 두 가지 상징이 결합되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능력을 상징한다.

뱀의 지혜와 푸른색의 통찰력이 결합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재생 능력이 결합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푸른 뱀띠에게 주는 메시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지혜로운 판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이다. 푸른 뱀의 상징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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