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히든페이스' 조여정, 송승헌, 박지현(사진: (주)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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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임재훈 기자] 조여정·박지현·송승헌 주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22일 오후 3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14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하루 3,624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든페이스'는 총 누적 관객수 100만1,874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0일 개봉 이후 33일 만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로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나온 것은 2019년 약 2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5년 만이다.
사진: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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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음란서생' '인간중독' '방자전' 등의 작품을 통해 '색(色)'을 누구보다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은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히든페이스'는 김 감독의 최근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온 조여정과 송승헌, 그리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벌집 막내 아들'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신예 박지현의 밀도 높은 열연으로 청불 영화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20~30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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