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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3.50% 12개월 연 3.50% 24개월 연 3.20% 36개월 연 3.3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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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이 우대금리 포함시 연 3.50%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3.40%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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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만기 상품 중 최고금리는 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이 3.50%를 기록해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이어서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도 지난주와 변동없이 3.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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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도 지난주에 비해 하락했다.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이 3.20%를 기록해 가장 금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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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만기 정기예금에서는 전북은행의 JB123예금이 3.30%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 변경 등이 지연 공시될 수 있다"며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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