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포장마차 분식집 가격표에 종이컵 하나 100원, 국물 한 컵 500원이라고 적혀 있죠.
떡볶이 먹으면 어물 국물은 그냥 먹는 게 익숙했는데, 종이컵과 국물값도 따로 내야 하는 상황.
껑충 뛴 물가에 이런 노점 늘고 있고요.
소비자로서는 돈 더 내는 게 달갑지는 않겠죠?
누리꾼들 사이에선 "원래 어묵 국물은 서비스, 무료 아니냐"며 아쉽다는 반응과, 일각에선 "상인들도 재룟값 더 들어가니 이런 방식으로라도 가격 인상에 나선 거"라는 의견 엇갈렸습니다.
입에 문 거 보이시나요?
기다란 생선, 갈치를 입에 물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 게 한두 번 해 본 솜씨 아닌 것 같죠?
길가에 놓여 있던 갈치 상자에서 한 마리 쏙 빼고 줄행랑치는 뒷모습, 도둑고양이치고는 꽤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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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포장마차 분식집 가격표에 종이컵 하나 100원, 국물 한 컵 500원이라고 적혀 있죠.
떡볶이 먹으면 어물 국물은 그냥 먹는 게 익숙했는데, 종이컵과 국물값도 따로 내야 하는 상황.
껑충 뛴 물가에 이런 노점 늘고 있고요.
소비자로서는 돈 더 내는 게 달갑지는 않겠죠?
누리꾼들 사이에선 "원래 어묵 국물은 서비스, 무료 아니냐"며 아쉽다는 반응과, 일각에선 "상인들도 재룟값 더 들어가니 이런 방식으로라도 가격 인상에 나선 거"라는 의견 엇갈렸습니다.
공짜에 익숙한 건 바로 이 고양이입니다.
입에 문 거 보이시나요?
기다란 생선, 갈치를 입에 물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 게 한두 번 해 본 솜씨 아닌 것 같죠?
길가에 놓여 있던 갈치 상자에서 한 마리 쏙 빼고 줄행랑치는 뒷모습, 도둑고양이치고는 꽤 귀여운데요.
갈치 주인도 거기 서라고 외쳐보지만 꼭 잡을 마음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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