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연말특별상영 모습(사진=제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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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7일과 21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 상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에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3편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됐으며, 연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4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온라인 예약 신청이 시작된 지 단 3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고 추가 상영 문의 전화가 쇄도해 추가 상영까지 진행됐다.
또한, 상영 당일 센터 1층에 사진촬영 중급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 3기'를, 2층에 시민 영상제작 우수 작품과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사진을 전시해 지난 1년간 센터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올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사업에는 모두 3,640여 명의 시민이 관람에 참여했으며, 2025년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상영회에 대한 열렬한 반응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며, "많은 제천 시민께서 따듯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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