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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는 오늘(23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달성하여 종합청렴도 2등급의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평가로써, 82개 기초 군의회에 대한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평창군의회는 반부패 추진실적 및 설정 지표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82개 기초 군의회 중 평창군의회를 포함한 경북 청송군의회, 전북 장수군의회 3개 의회만 해당하는 등급이다.
아울러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는 3등급으로, 노력도와 체감도, 부패실태 평가를 가중합산하여 도출되는 최종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기초 군의회에서는 평창군의회와 화천군의회만이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반부패 시책과 자체 점검에 대한 노력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전하며, "2025년에는 더 청렴하고 더 정직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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