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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증평군, 내년부터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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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이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3일 군에 따르면 서비스는 출산 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정부(공통) 서비스만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비스는 ▷출산 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출생아 아기 도장 제작 지원 ▷다자녀가구 수도 요금 할인 세 가지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www.gov.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작은 변화지만,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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