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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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6~1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마일리지 항공권 약 9000석을 공급하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김포발 3편과 제주발 3편으로, 매일 총 6편씩 운항된다. 투입되는 기종은 A321로,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좌석으로 구성된 174석형과 195석형이 운영된다. 모든 잔여 좌석은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며, 이코노미클래스는 편도 기준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는 6000마일이 공제된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는 올해 1·2차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총 2만4000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 앞선 두 차례 프로모션에서 평균 98%라는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이 제주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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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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