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기자]

지난 20일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가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사진=김군자바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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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지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이 상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에 담긴 회사 구성원들의 노고에 영광을 돌렸다.

"많은 분들이 '홍삼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수의 정부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관계자는 "김군자 대표와 같은 헌신적인 사회공헌자의 노력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헌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군자 대표의 이번 수상은 국민 건강과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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