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영동군,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영동사람, 감 잡았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동군이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감'을 주제로 '모두감, 배워감, 이어감, 키워감, 가치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7개의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리고, 1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스에서는 친환경 장구화분 만들기, 건강관리 서비스,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 합동평가'에서는 5개 마을(△매곡면 내동리 △황간면 신탄1리 △영동읍 하가리 △심천면 서금리 △용화면 여의리)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마을은 △PPT 발표 △퍼포먼스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 영동읍 하가리 △우수 용화면 여의리·매곡면 내동리 △장려 황간면 신탄1리· 심천면 서금리가 선정됐으며,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가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