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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20일 한국어-다국어 창작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다국어 창작동화책은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비다문화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다양한 이야기를 구성하여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삽화에 참여 총 15종의 창작동화책을 출판했다.
오은영 원장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창작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다"며 "이러한 아이들의 성장에 국제교육원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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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구성원 모두가 문화와 가치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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