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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충주시, 2025년 시내버스 이용 환경 개선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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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내년에 대중교통 이용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에 새로 시행하는 사업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하차 발광다이오드 설치와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 설치, 버스 승강장 영문 안내 표시 일제 정비 등이다.

시내버스 승강장 20개를 상반기에 설치하고 냉온열 의자도 2024년보다 2배 증가한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유 시내버스 11대를 전기, 수소 친환경버스로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하고 친환경버스 보급률도 50%로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버튼형 버스정보시스템을 터치형 버스정보 시스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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