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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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 댄스대회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재을 벌인 국제행사로 벨리 부문에 참가한 송현영(1학년), 이고운(1학년), 오승연(3학년) 학생 세 명이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승연(Oh Seung Yeon) 학생이 'Belly Dance-Oriental Adults Solo Femal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고운(Lee Goun) 학생과 송현영(Song Hyeon Yeong) 학생도 동일 부문에서 2위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가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강영애 교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5년에도 더 글로벌하게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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