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충남 부여군 내산면을 사랑하는 모임 '내사모'(회장 김영진)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내사모는 2018년 7월 결성된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자원공유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는 내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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