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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아떼오드 ‘태일’ ‘개와 고양이의 시간’ ‘레드북’ ‘메리F마스’ 2025년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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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떼오드가 2025년 선보일 뮤지컬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 5월 14일~7월 20일, 대학로에서 공연될 음악극 ‘태일’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진정성 있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하며, 역사적 사건과 인간적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해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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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월 21일~8월 10일, 대학로 무대에 오를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독창적인 연출과 스토리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탐구한다.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유머를 전달한다.

내년 9월 23일~12월 7일에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레드북’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여성의 자유와 주체성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앞서 선보인 지난 시즌에 이어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내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창작 초연 뮤지컬 ‘메리 F마스’를 선보인다.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감동과 유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출판 거절과 이별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주인공 크리스가 산타와 루돌프를 인질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유쾌한 연출을 선보인다.

아떼오드는 “2025년 라인업은 공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며, “각 작품이 가진 독창적 스토리와 예술적 깊이를 통해 관객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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