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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옥천군, 고3 누구나 운전면허 자격 취득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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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옥천군이 관내 거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사회초년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을 내년부터 관내 거주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이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 취득비(1인당 50만원)를 지원해 개인 역량 강화 및 미래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2024년 현재 고3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내년도 1~2월 중 옥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옥천 관내 특수목적고·특성화고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 제한 및 통학 거리로 인해 타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문제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의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금을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해 옥천군에 거주하는 고3 학생 모두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043-730-3605)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초년생 취업 역량강화 50만원… 내년부터 관외까지 확대 옥천군,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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