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배우 조성하. 사진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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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자로 시상식을 빛냈다.

지난 22일 조성하는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을 조명하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의 2부 시상식인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서 명품 연기자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조성하는 "배우로서 오랜 시간 좋은 작품들로 대중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의미 있는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고, 앞으로도 한류 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 상을 수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성하는 올해도 거듭 캐릭터 변신을 펼쳤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김종배 역으로 열연한 조성하는 야망과 헌신 경계에서 서사를 이끌어가며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대통령 최상호 역으로 나라의 중대한 사항에 단호한 결단력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반면, 수면 아래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악인 소탕을 의뢰하며 선악을 알 수 없는 이면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이어 조성하는 12월 공개된 숏폼드라마 '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에서 코드네임B를 잡기 위해 국정원 요원들과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국정원 부장 역할로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연기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는 조성하의 빈틈 없을 2025년 활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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