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시민참여의 숲 기탁 모습(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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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23일 충북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18개 단위봉사회 395명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모았다.

김상호 회장은 "충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적십자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 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며, 무료 급식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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