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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진천군 광혜원면 오일장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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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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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오일장상인회(회장 이정후)는 연말을 맞아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상인회 소속 회원 3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지난 2011년에 결성된 광혜원면 오일장상인회는 신협 앞 원형교차로에서 면사무소 방면 구역에 장날마다 노점 장사를 하는 상인들로 이뤄진 단체다.

이정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년 면장은 "광혜원면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혜원면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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