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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성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5708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440억 원(8.4%) 증가한 규모다.
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365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출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137억 원), 첨단3지구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321억 원), 청운지하차도 개설(1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관광 활성화사업(18억 원)과 황룡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7억 원)도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교육기관 보조사업(17억 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1억 6000만 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어르신 효도권 지원(42억 원)과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22억 원) 등 사회복지사업도 강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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