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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김문근 단양군수 "민생 안정에 행정력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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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김 군수는 23일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및 지역 경제의 안정과 겨울철 재난 위험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 가장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군은 이혜옥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 지역 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 상황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예산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펼친다.

특히 연말연시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 지키기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속한 보고 체계를 수립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일수록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기본 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력을 동원해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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