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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팰월드에 테라리아 '미야우미어'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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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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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에 나타난 테라리아 '미야우미어'가 2025년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켓페어는 22일 공식 SNS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살짝 보여주겠다. 테라리아의 미야우미어가 12월 팰월드에 등장한다. 2025년에 풀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가득한 새로운 모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1년 5월 리로직에서 개발한 테라리아는 2D 횡스크롤 제작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깊이 있는 크래프팅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000만 장을 돌파할 만큼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을 받았다.

테라리아에서 달의 군주를 격파해 미야우미어는 자동 공격 발사체를 발사하는 검이다. 공격 시 특정 방향으로 무지개를 그리는 고양이 머리 투사체가 시그니처다. 고양이 발사체는 중력에 영향을 받아 아래로 떨어진다. 이 때 최대 4번 이상 벽에 반사되거나 다수의 적을 관통한다.

영상에서는 주인공이 미야우미어 검을 들고 팰들과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나타난다. 검을 휘두를 때마다 발사되는 고양이 발사체 이펙트와 사운드가 테라리아의 감성을 물씬 자아냈다.

테라리아는 2D 게임인 만큼 3D 게임인 팰월드와는 플레이 감성이 전혀 다르다. 포켓페어와 리로직이 미야우미어 외 다른 요소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것인지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야우미어는 팰월드에 12월 23일 업데이트로 등장하며 풀 컬래버레이션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포켓페어는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공개한 팰월드 신규 업데이트 '페이브레이크'를 23일 선보인다.

사쿠라지마 대비 약 6배의 규모를 자랑하는 페이브레이크에서는 새로운 팰, 총기, 콘텐츠가 대거 등장한다. 또한 북유럽 바이킹을 연상케하는 새로운 팩션과 그 리더로 보이는 인물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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