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어린이 눈썰매장 2곳을 개장한다.
유성구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과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에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2곳의 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만3세부터 만17세까지는 무료이다.
단, 만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천 원의 이용료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전통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산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겨울철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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