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초록우산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개최, 어린이집에 다니는 이주 배경 아동 86명에게 산타 선물인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연말 캠페인으로,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해 후원할 수 있다.
이주 배경 아동 86명에 산타 선물 [사진=동두천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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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은 대표 산타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이주 배경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주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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