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은호 기자] 충북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도중 시내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12분께 시내 버스가 충전 중 가스가 터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폭발 사고로 50대 버스기사, 60대 정비사, 30대 충전소 직원 등 총 3명이 파편에 의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충전기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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