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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증평군,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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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영 기자]

충청일보

충북 증평군청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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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

현재는 정부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비스로는 △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 출생아 아기도장 제작 지원 △ 다자녀가구 수도 요금 할인 등 3가지다.

신청 방법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 등과 같이 작은 변화지만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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