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은호 기자］ 충북안전체험관이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동계 소방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경기도 소재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도로명주소 관련 홍보, 주소정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국가지점번호, 국민안전 공모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와 개인 공무원 등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오동계 소방위는 주소 위치정보 교보재를 활용해 119긴급신고 및 사고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행정안전부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주소 정보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정환 충북안전체험관장은 "도로명 주소와 소방안전교육의 연계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체험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북안전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