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해양경찰 창설기념일을 맞아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71주년 해양경찰 창설기념일 기념식 모습/제공=부산해경

지난 1953년 12월 23일 해양경찰이 창설된지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서장 인사말, 기념 영상 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명지파출소 이병무 경감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장비관리과 서완덕 경사, △해양오염방제과 이준열 9급은 각각 남해해경청장, 부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5명의 직원이 업무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해양경찰 업무발전 유공상 포상  전수식 모습/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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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부산해양경찰서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안전한 부산 바다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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