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5일장' 개설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태안 5일장 개설을 비롯해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 ▷7·4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해양쓰레기 수거 ▷기후 위기 선제 대응 ▷전국 최초 읍면 장애인체육회 출범 ▷대형 공모사업 31건 선정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구축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19일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시책이 선정됐다.
군은 이상 10대 시책 외에도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 추진 ▷온기나눔 캠페인 동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아동권리 영화제 개최 ▷농기계 서비스 확대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군정 각 분야에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2025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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