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 서구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다.
대전 서구는 23일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84억원 긴급 투입을 추진한다.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 만기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제공된다.
또, 대출에 따른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하며 신청은 24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로, 대전 소재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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