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숙 의원은 그동안 시민을 위한 친환경 도시 조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특히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서 시민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 땅을 쉼터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또한 최근 플라스틱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천안시 플라스틱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선도적인 정책 실현을 유도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역할을 했다.
건설도시위원회 시의원으로서 장애인 등이 걷기 어려운 보행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천안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왔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을 동력으로 삼아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계층의 의견을 균형 있게 대변할수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보다 살기 좋은,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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