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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부산시 남구,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시 교통비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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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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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전경


이에 앞서 지난 10월 남구에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교통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지원 대상은 △반납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남구에 주소지를 둔 △75세 이상(2025년 기준 1950년 12/31일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이며, 인센티브는 최초반납 시 1회 30만 원으로 부산시의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10만 원 선불교통카드)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신청자 본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운전면허증, 통장 사본 지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반납 후 익월 15일 한 신청계좌로 교통비 30만 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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