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홍보대사가 됐다. ⓒ사랑의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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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변요한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변요한은 이날 김병준 회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변요한은 지난 8월 사랑의열매와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나눔도 나답게 폼나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연중광고를 통해 기부자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랑의열매의 다양한 나눔 방식을 전했다. 연이어 연말광고에도 모델로 참여하며 '나를 폼나게 세상을 폼나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일상 속 다양한 기부를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를 전파하게 될 예정이다.
변요한은 "2024년은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특별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라는 굉장히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돼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를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요한님의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데 변요한님과 사랑의열매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후 변요한은 서울 연남동에 개장한 사랑의열매 브랜드 팝업스튜디오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팝업스튜디오에서는 사랑의열매 광고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시민참여 이벤트, 크라우드펀딩 주제 제안, 키오스크 및 QR코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손쉽고 즐거운 일상 속의 기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497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로 표시되며 100도를 향해 나아가는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 오늘(23일)의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62.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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