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나 기자]하재은(66) 전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충북유도회장에 선출됐다.
충북유도회는 23일 청주유도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하 전 사무국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신임 하 회장은 "충북 유도인들이 하나 되는 기틀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전국 최고의 유도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개최될 2027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유도 종목이 본도 충주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회장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충북유도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전무이사, 실무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7월까지 4년간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말까지 4년이다.
충북유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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