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의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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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유곡면 덕천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밀렵 단속 및 불법 포획도구 수거활동을 벌여 30여 점의 불법 엽구를 수거하여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의령군은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매년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김숙영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합동 단속을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 밀거래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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