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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석 충북 진천군 문백면장(사진)이 33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임했다.
문백면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가족, 동료 공직자,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면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안 면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1992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안 면장은 투자정책과 근무 시 우석대학교 유치업무를 설계부터 완료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썼다. 사무관 임용 후에는 건축디자인과장, 지역개발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문백면장으로 부임했다. 안 면장은 각종 현안과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안 면장은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공직에 몸담는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문백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천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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