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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여수 석화산단‧포항 철강단지...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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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 언주 의원이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와 포항 철강산업단지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언주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두 지역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와 포항 철강산업단지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추가적인 경제 지원과 고용 안정화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지역들이 경제 회복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빠르게 외환수급 개선안을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4시간 외환수급 모니터링과 유사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은 또한 한미 간 협력의 컨트롤타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가동해야 하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무역 협정 재검토 등 주요 현안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주장은 여수와 포항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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