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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세광중학교(교장 김삼형) 야구부가 12월 21일 우암동 청암경로당 앞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야구부원 35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야구부원들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인성교육 및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후원금 265만 원이 모금되어 더욱 풍성한 지원이 가능했다. 학생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고, 이웃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삼형 교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인성교육의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광중학교 야구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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