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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희래 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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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 지방자치의정정책대상. 이희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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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23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매년 지방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와 정책적 성과,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엄격히 평가해 수여한다. 이 의원은 구민의 생활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온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이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와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통해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갈 동력이 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유성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연이은 의정활동 성과를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의 활동은 지방자치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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