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아산 예술인 대회 식전공연이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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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 이하 아산예총)는 지난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4 아산 예술인 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과 홍성표 시의회 의장,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이동현 지회장, 오태근 충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WAKE 앙상블과 무용·연예지부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예총 활동 영상 시청, 시상식,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아산 예술인들이 꽃피운 다양한 활동을 소회하고, 앞으로 펼쳐질 지역 예술계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필성 회원(음악협회)이 시장상, 박소희 회원(무용협회)이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복기왕 국회의원상은 함성월(연예예술인총연합회)·오미영(미술협회)·최기선(연극협회) 회원, 강훈식 국회의원상은 신현호(국악협회)·이흥기(사진작가협회)·임재룡 회원(문인협회)에게 수여됐다.
이기애·안정근·박효진 시의원과 최경화·김지은 시 문화예술과 팀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예총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지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 이 자리에 계신 예술인 여러분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2025년 을사년에도 아산예술의 꽃이 더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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