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갈산중학교(개설업무취급학교장 우경숙)은 신설 개교를 앞두고 지난 20일 '아산갈산중학교, 시설 개방의 날' 행사를 갖고 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소개했다.

아산갈산중은 탕정면 갈산리 605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1월 30일 준공한 학교로,2025년 3월 1일 정식 개교를 앞두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1학년 10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총 13학급으로 시작해 2027학년에는 일반 34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36학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는 교육과정, 학생 생활, 학교 혁신 등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날 학부모, 학생,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개교업무지원단 교직원들의 안내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사용할 교실, 급식실, 특별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아산=정옥환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