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 – 디지털 스마일 키즈 매니저 프로그램(사진=원광보건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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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9일 익산시보건소, 신광유치원, 한솔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1년간 추진한 '디지털 스마일 키즈 매니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스마일 키즈 매니저'는 유치원 7세반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기 구강검진,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어린이 구강병 예방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구강보건사업 사례로, 지·산·학 연계를 통한 공중 구강보건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온주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비스 러닝 확대를 위해 VR/AR 교육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 소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스마일 키즈 매니저와 같은 우수한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컨설팅, 보건소의 인프라 및 예산 지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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