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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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박일순) 총동문회(회장 오영식)는 23일 2024학년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축구부에 격려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구부는 올해 전국고등학교 축구리그 준우승과 제57회 전국대통령배 고등축구대회 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5학년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을 앞둔 선수들에게 전달된 이번 격려금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식 회장은 "다치는 선수 없이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내년도 대회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박일순 청주대성고등학교장은 "총동문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년에도 학생선수, 지도자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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