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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충북대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발전후원금 16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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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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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대학 발전 및 창업을 꿈꾸는 후배(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2월 2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접견실을 찾아 발전후원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중 ㈜메디브 박승 대표, ㈜메디아크 김세나 대표, 오유진 전임연구원, ㈜케이푸드마스터 박향희 이사, ㈜피에노 박선화 대표, 안혜민 대리, 바디듀 홍가은 대표, 김효진 팀장이 참석했으며, 충북대 고창섭 총장, 최민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장, 창업보육센터 김미현 팀장, 홍미선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입주 기업은 아케인37, ㈜엘케이, ㈜파인디어칩, ㈜신케어, ㈜센소메디, 솔루시오네모스, ㈜에스엠오산, ㈜포네이처스, ㈜에스비솔루션, ㈜빌리버, ㈜에이브이지니어스, ㈜피에노, ㈜옵트에이아이, ㈜메디브, 우주마을, ㈜케이푸드 마스터 등 16개 기업이다.

기탁자를 대표해 박승 ㈜메디브 대표는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으로 말미암아 창업의 뜻을 이루게 됐고, 조금이나마 우리처럼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고창섭 총장은 "우리대학의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을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을 갖춘 굴지의 스타 기업들로 큰 활약을 하고 있음에 매우 자랑스럽다. 더욱이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마중물이 될 후원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번창하시길 바라며, 대학 및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에도 많은 관심을 쏟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최근까지 총 누적 16회 '최고 등급(S)'을 받은 '전국 최우수 보육기관'으로서,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 및 고용창출을 선도하며, 매년 우수 스타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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