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3일 대전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됐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에 지정 될 수 있도록 최종 목표로 정하고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다.
노루벌 정원은 약 141만㎡ 규모의 대상지에 1천780억원을 투입해, 숲ㆍ강ㆍ벌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최대 명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노루벌 정원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조사 진행 중이며 2027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에 기쁘다"며 "노루벌이 싱가포르 이상의 명품 정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1만㎡ 규모 명품정원 조성… 2027년 착공 대전시,노루벌,지방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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