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끝…내년엔 시설 확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내년에 시내버스 이용 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에는 관련 시설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충청일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냉온열 의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하차 발광다이오드 설치,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 설치, 버스 승강장 영문 안내 표시 정비 등을 새로 시작한다.

상반기 안에 시내버스 승강장 20곳을 새로 설치하고, 냉온열 의자도 올해보다 2배 늘려 50개를 설치한다.

또 경유 시내버스 11대를 전기·수소 친환경버스로 교체 투입하고 친환경버스 보급률도 50%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에게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존 버튼형 버스정보시스템을 터치형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충주=이현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