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에는 관련 시설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냉온열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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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하차 발광다이오드 설치,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 설치, 버스 승강장 영문 안내 표시 정비 등을 새로 시작한다.
상반기 안에 시내버스 승강장 20곳을 새로 설치하고, 냉온열 의자도 올해보다 2배 늘려 50개를 설치한다.
또 경유 시내버스 11대를 전기·수소 친환경버스로 교체 투입하고 친환경버스 보급률도 50%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에게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존 버튼형 버스정보시스템을 터치형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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